드론 영화 후기 및 줄거리

'사우디 테러 폭격' 에 떠오른  <드론>

이 영화는 미국정부가 CIA 뒤에 숨어서 파키스탄에 있는 테러리스트들을 잡는다는 목적으로 공격용 드론을 사용해 파키스탄에 폭격을 하고있고, 이로 인해 민간인 피해와 미국 정부의 불법 행위를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현재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드론 10대가 사우디 석유생산 심장부에 테러를 했는데요.. 이 뉴스를 보자마자 떠오른 영화 <드론> 2014년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과연 이 드론 테러는 누구의 소행이었을까요?

 
개요: 다큐멘터리 감독: 톤제 헤센 쉐이

 

<내용>
CIA 드론 전쟁은 테러 전쟁과 닮아있다. 파키스탄 사람들은 드론으로 감시 받으며, 미국의 조종사들은 조이스틱으로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다. 참전에 대한 새로운 정의, 엔지니어들의 도덕적 입장, 역사상 가장 엄청난 살인 프로그램에 동조하는 세계의 지도자들, 시민의 자유에 대한 위협에 반대하는 이 작품은, 투명성과 책임의식,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 등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드론> 영화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도살의 현장을 볼 필요 없이 백화점에서 잘 포장된 고기를 사면 되듯, 테러리스트 색출이란 미명 하에 죄책감 느낄 필요 없이 오락하듯 조종해 살인한다. 감정 없는 살인을 조장하는 건 애국주의나 테러위험 때문이 아닌 커져만 가는 방산업체 이익추구. ”

 

“미군이 게임방에서 게임하듯 모니터를 보면서 조준하고 클릭하면 지구 반대편 아프가니스탄에선 사람들이 폭격을 당해 죽는다. 그런데 어린이, 부녀자 등의 민간인들이 훨씬 더 많이 죽는다.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과 무엇이 다른가? 오바마 실망이다. ”

 

“전쟁을 유발하는 국가는 인과응보를 받아야한다. 다만 그곳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은 불쌍하다 그들 또한 그곳을 변하시키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전쟁을 유발하는 국가 빨간국가가 되지 않으려면 국민이 정신차려야하는데 지금은 답이 안보인다. ”

“기술이 발전해감에 따라 편해지는것도 많지만 부작용도 많은거 같다. 무인항공기로 테러리스트를 제거한다고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 누구의 잘못일까? ”


“요즘 계속 거론되고 있는 드론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역시 미국은 미국이다라는 생각도 다시한번하게됨. 그리고 드론으로 정말 많은 걸 할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됨. 그래서 드론 한대 삼.다른방면으로 개조도 해볼예정 이상 ”


다큐에서 드론 개발자는 참치를 찾기 위해 드론을 개발을 했다 하는데 그 이후에 인터뷰에서 전쟁은 안 사라질것이다. 돈이나 벌겠다 라는 얘기를 하는데 미래를 내다보아 게임산업을 이용하여 공격용 드론을 만들어 전쟁 때 쓰겠다고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소름이 돋았습니다.